보험디자인 연구소 

보험을 디자인 하다 보험은 가입하는것이 아닌 디자인하는것

보험을 디자인 하다.

자동차를 운전하면서 "난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아" 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. 우리 나라 국민 1인당 평균 보험 가입건수는 3.59건 (금융감독원 2016년 6월 기준)에 달한다. 필요에 의해 가입한 경우도 있겠지만, 대부분 친구, 선∙후배, 이모, 삼촌 등 지인의 부탁이나 권유, 방송이나 통신매체를 통한 충동구매, 금융기관 이용 시 사업의 원활한 금융업무를 위해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는 꺾기 등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입한 경우도 의외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 그러다 보니 정작 필요한 순간에 내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은 무엇인지? 현재 담당자는 누구인지? 보장내용은 어떻게 되는지? 보장내용이 겹치거나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? … 당황해 했던 경우가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. 모집자의 권유나 부탁에 의해 하나 하나 보험을 가입하다보니 정작 나에게 필요한 보장보다는 모집자에게 필요한 보험을 가입한 경우도 적지 않다. 보험의 가입에는 정답이 없다...-계속-